- 집 가까운데 새로운 라멘집이 생겼다. 목차
집 가까운데 새로운 라멘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맛있다고 하는데, 간판이 저게 뭐냐?… 읽을수가 없어…
아무리 보통 라멘집과 차별된 세련된 이미지를 보이기 위해서라지만 너무 하네..
만만찬?
실내분위기는 이런식인데.. 음… 이제껏 일본에서 가본 라멘집과는 다르게 카페같은 깔끔한 분위기이다.
직원들 복장도 깔끔하고.. 알바생들도 카페 알바생들처럼, 다들 어려보였다.
면은 가게자체에서 직접 만드는 가보다.
저렇게 누가 봐도 “우리는 가게에서 직접 면 만들어..”라고 기계를 잘보이는데 배치하고 있다.
거의 기다리는 시간 없어 들어가서 이렇게 주문했다.
점심시간이라 요렇게 셋트 메뉴로 주문 햇다. 1000엔.. 쯔케멘이라 해서 찍먹 라멘이다.
10년전에 처음 왔을때 라멘가격은 기본 500~600엔대였다. 그러나 요즘 일본도 물가 폭등으로 라면 한그릇 가격이 최소 800엔 이상은 한다. 월급빼고 다 올라서… 힘들어…..ㅠㅠ 안그래도 적은 월급인데..
원래는 라멘집 올생각은 없었는데, 올해의 마지막 12월 31일이기도 하고, 한국에서 새해가 되면 떡국을 먹지만, 일본에서는 토시코시 소바라고 해서, 새해가 되면, 소바를 먹는다. 소바만 딱 한정해서 먹는건 아니고, 면종류를 주로 먹는데, 그런 핑계로 먹어봣다. 아직 새해는 아니지만…
뭐.. 문안하게 먹을만 한 맛이다… 맛없는거는 아니고, 감격 할 정도의 맛도 아니고, 문안하게 그런대로 맛있는 느낌이다. 가격이 좀 비싸지만, 다음에 올때는 시오라멘 한번 먹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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