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해를 마무리 하는 회사 행사. 연말연시 연휴 시작 목차
그저께 회사에서 노우카이란건 했다.
일본회사는 연말 마지막 영업일에 納会(노우카이)라걸 한다.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격려하는 느낌이다.
우리회사에서는 보통 이렇게 스시나 피자같은거 사서 다같이 먹고, 서로 이야기 한다.
Chatgpt결과
💡 일본의 회사에서 연말에 실시하는 이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업무 종료를 축하하고 직원들이 모여 성취감을 공유하며 때로는 다음 해의 포부를 나누는 기회가 됩니다. 전통적으로 음식과 음료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며, 직원 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納会'는 일본 기업 문화에서 중요한 사회적 행사 중 하나로, 회사나 조직에 따라 특별한 이벤트나 연출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노우카이가 끝나면 회사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대략 1주일정도 연말연시 휴가를 갖는다.
이번 연말연시에 나 이외의 가족은 집사람 친정에서 보내는 관계로 혼자 보내게 되었다.
다음날…
길팔옷이 별로 없어서, 가까운 쇼핑센터에 가려고 한다.
점심먹고 난 직후라, 운동겸 좀 떨어진곳에 바이크 세워놓고, 걸어갔다.
하늘은 흐려도 바람도 적당하고 느낌 좋았다.
키가 큰 편이라 옷을 살때는 팔길이와 허리까지 충분한 길이가 나오는 지 본다. 옷이 마음에 들어도 길이가 않맞는 경우도 많고, 딱 맞는다고 생각하고 샀는데, 세탁 한번에 길이가 줄어서 못입게 되는 경우도 자주 있어서 충분히 길이가 있는걸 고르는 편이다.
옷사고 나오는길에 게임 한판 했다.
내가 유일하게 게임센터에서 가끔 하는 농구게임. 한판 하고 나면 살짝 땀이 날정도라 딱 좋다.
그리고 오늘 저녁은 고등어랑 반주.. 고등어 너무 맛나다.
평소에는 대충 굽는데, 유툽에서 잘 굽는법 영상 하나 참고하면서 구웠더니 확실히 다르다. 한국에서는 요리같은거 별로 안했는데, 오키나와에 와서 유툽보고 요리실력이 많이 는거 같다.
요즘에 고삐 풀린듯 술을 너무 자주 먹고 있어서, 조금 걱정이다..
밥먹고, 한국영화 보면서 …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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