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회사 생활에서 의외로 고민하게 되는 인사 목차
일본 취업에 성공하고 막상 회사생활이 시작되면 여러 고민사항이 생기는데 그중에 하나가 인사문제였다. 인사과의 인사는 아니고 사람 간에 하는 인사말이다. 이게 별거 아닌 거 같아도 상당히 곤란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오하요우고자이마스라면 그냥 아침에 한번 해도 상관없지만 아침이 지나면, 일상 인사를 하는 것은 부자연스럽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만나는데 매번 그런 인사를 할 수 없는 노릇.
무슨 말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그냥 말없이 지나치면 무시하는 것 같고.. 벙어리같이.. 친한 사이면 안부인 사라든지 하면 되는데, 보통 직장에서 친한 사이에 쓰는 말은 별로 쓸 일이 없다.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한 사람이라도 아마 ”어떻게 해야 하지?” 가는 의문을 가직 십상일 것이다.
사요나라? さようなら~
아님, 마따 아시다? また、あした
그때 쓰는 일본어.
오쯔카레사마데스(데시따)~!(お疲れ様です(でした))、
책에 나온 내용을 보면 보통 동료들끼리 쓰는 말인데, 내가 있는 곳에서는 상사급 상대에게도 다 이 말을 쓴다.
이것만 잘 써도 상당 부분 어색함이 사라진다.
회사 사람과 복도에서 만났을 때
길거리에서 만났을때
회사가 끝나고 집에 돌아갈 때
뭐라고 해야 되는 거야..!!!!!!!!! 고민하지 말고 딱히 할 말 없으면, 써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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