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키나와에서 한국음식 재료 필요할때 가는곳 추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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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 와서 생활하다 보면 아무래도 한국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자주 있다. 그럴 때 한국식당에 가서 해결해도 되지만, 가격도 비싸고, 맛도 내가 원하는 맛이 아닐 때가 많다. 내가 먹고 싶을 때 직접 만들어 먹으려면 재료가 필요한데, 어디서 사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런 분들을 위해서 내가 이용하는 곳을 공유하고자 한다.
1. 에이프라이스 A-P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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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잡채당면, 지지미 가루가 필요할 때 이용한다. 그 이외 떡뽂이 떡(쌀떡),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도 입자 크기별로 판매하기 때문에 한국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곳이다. 제품 자체는 한국에서 수출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떡뽂이를 사서 조리할 때는 끓는 물에 미리 한번 살짝(1-2분 정도) 넣고, 헹구길 권한다. 보존료가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헹구지 않고 그대로 조리하면 미묘하게 신맛이 나는데 한번 씻어내니까 맛이 안 났다.
가게 위치가 주로 남부쪽에 많은데 북부 나고시에도 1군데 있어서 사는 곳이 어디든, 그리 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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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르디(カルディ)
![](https://blog.kakaocdn.net/dn/O67Xi/btqC9M52Gpq/qf1YmSaQjzEWeFH6F8afC0/img.png)
카르디는 식재라기 보다, 한국 제품 코너가 있어서, 주로 인스턴트 라면, 삼계탕 팩, 반찬 깻잎, 호떡믹스, 컵 떡볶이 등등을 판매한다. 판매상품이 고정되어 있다기보다 그때그때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 이것 이외에 커피도 전문적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종류를 선택하면 원두를 즉석에서 갈아주기도 한다. 주로 상애 메인 프레이스에 갈 때 이용한다.
오키나와에는 현재 4군데 가게가 있다.
윗쪽에서 순서대로 라이카무 이온몰, 상애 기노완시티, 상애 파르코시티, 상애 메인 플레이스 내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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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돈키호테
돈키호테는 한국사람한테 워낙 유명한 곳이라 별로 설명이 필요하지 않으나, 이곳은 한국 인스턴트 라면의 종류가 가장 많다. 라면을 구입할 때 가끔씩 이용한다.
![](https://blog.kakaocdn.net/dn/TRdNq/btqDaUCpAos/yFbDePzLIEI36SJlKjLUR1/img.png)
3. 교무수퍼
![](https://blog.kakaocdn.net/dn/r47of/btqDcdae3il/DwvLxGBZm6tAwagfJToYK0/img.png)
아직 이용한 적은 없지만 이곳도 한국 식재를 많이 판다고 하니, 가까운데 있으면 한번 가서 체크 해보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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