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이주 자동차 보험 JA가 좋음.

2020년 04월 14일 by 다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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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 이주해 와서 차(경차)를 사고 거의 6년이 되었다. 그동안 들었던 자동차 보험이 AIG 꺼였는데, 조금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다. 3년 단위로 계약해서 첫 1년이 7만 엔 정도 나왔고, 점차 안하됐다.

 

 

 

 

JA 토미쿠스쿠점

 

 

 

첫 계약

1년차   7만엔대

2년차   5만엔대

3년차   4.7만엔

 

근데 지금 확인해보니 두번째계약때 갑자기 보험료가 올라가 있다.

 

첫갱신(두번째 계약)

4년차   5만엔대

5년차   5만엔대

6년차   5만엔대

 

두 번째 계약갱신 때 확인을 안 해보고 그냥 갱신해서 왜 올라갔는지도 몰랐다... 설명을 해준지도 기억도 안 나고.. 

비싸다고 생각하던 차에 와이프가 아는 사람이 JA보험이 많이 싸다고 해서 추천해줬다. JA는 한국으로 따지면 농협 같은 존재다.

 

그래서 오늘 휴가를 내고, JA에 보험상담을 하러 갔다. 기존 보험의 내용대로 견적을 받아보니 무려 2만 엔 가깝게 싸다... 무려 3만 엔대.. 그동안 호구노릇을 제대로 한 거다.. 아무것도 모르고 설계사가 설명하는 대로.. 그대로 좋은가보다 하고 계약했었던 기존 보험. 

이번에도 그냥 갱신했으면 아마 땅을 치고 후회할 뻔했다. 

 

오키나와(일본) 이주하시는 분은 JA를 우선순위로 넣고 검토해보시길.....

 

글 내용과 관계없지만 와이프하고 딸이 만든 스콘. 맛있다.

 

와이프,딸이 만든 스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