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떡국이 있다면 일본은 오세치(おせち)

2015년 01월 02일 by 다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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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15년 새해가 밝았네요.

한국에서는 새해가 되면 한살 더먹는다는 의미로 떡국을 먹게 되는데요. 일본은 새해가 되면 오세치라는것을 먹습니다.

유래는

옛날에 1년동안의 수확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신에게 바치는 음식으로 만들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음식하나하나에도 다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그 의미에 대해선 자세히 모르겠지만...;;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다양한 색상의 식재로로 만들어서 상당히 화려고 맛있어 보입니다.

 

 

 

 

↓↓ 음식 하나하나가 꽤 예쁘게 정성스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맛이 뭐랄까, 대체적으로 다 달아요. 그리고 새우나 게는 짭쪼름 합니다.

 

 

보기에도 화려하지만 맛도 괜찮습니다. 조금씩 달구요. 잘 생각해보면 해산물요리가 중심이네요.

 

오세치라는것을 처음 먹어봤는데요. 일단 입맛에는 맞았습니다. 맛있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요. 위에 보이는 세트가 1만 5천엔입니다. 더군다나 이게 싼가격이라네요. 가볍게 먹을수 있는 음식은 아닌듯 합니다. 

 

 

 

 

 

이상 오세치 시식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