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가키 나드리5

이시가키에서 사실상 이번휴가 마지막날이다.
오늘은 특별히 한건 없고 오봉을 위해 집안청소나 다른사람을 위해 애들과 놀아주는 역할을 하는정도...

그래도 마지막날이라 뭔가 하지 않으면 아쉬울거같아서 차타고 밖으로 나갔다.

은행에서 볼일좀 보고 드라이브를 잠깐 가기로..ㄱㄱ  한창 드라이브중 전부터 가볼까 생각하고 있던 공원이 눈에 들어왔다.

바다와 접해있는 푸른 공원... 그동안 흐렷던 날씨도 오늘은 화창하다..

오늘은 여기서 좀 쉬자....ㄱㄱㄱ

딸래미 풀어놓고 멍....  뇌휴식중..

마지막날은 하늘이 봐주는가보다.. 바람도 시원하고..그동안 바람도 없이 습도높고 흐린 짜증스런 날씨의 연속이였다..ㅜㅜ

가끔 와서 지내면 딱 좋은 이시가키..(눌러살기엔 너무 좁다)

내일 오키나와본토로 가지만.. 다음에 또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