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세계문화유산] 세이화우타키에 가다..

저번주 태풍이 지나가고 줄곧 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중인 오키나와... 이번주는 3일연속 연휴에 아는 지인분이 오셔서 세이화우타키에 갔다.

나도 처음 들어본 장소인데 특이한건 이곳이 2~3년후엔 남자출입금지가 된다는것이다.

 

이곳에 대해 간단히 요약하면 오키나와가 류큐왕국시대일때, 이곳이 나라의 안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성스러운 장소였다고 한다.

 

 

 

이곳은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찍은건데 경치가 너무 예뻐서 찍었다.. 너무 이쁘다..ㄷㄷㄷ;;

가끔 드라이브겸 여기 카페에 와서 차한잔 하고 가는것도 너무 기분전환 될 듯 하다.

 

 

이곳은 제사를 지내곳에서 보이는 바다풍경이다. 이곳에서 자세히 보면 섬이 보인다는데 그섬이 신의 섬(神の島)라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들어오는 빛이 사진찍은 뒷쪽에 있는 절벽을 비추는데 그벽을 만지면 빛의 기운이 전해진다고 한다.

 

 

 

상당에 보면 묘한 빛이 보이는데 사진으로 찍어서 자주 보면 기운을 받을수 있다고 한다..;;;

 

 

세계문화유산인 이곳이 앞으로 2~3년후엔 남자는 출입 할 수 없어진다고 하니 혹시나 가려고 맘먹은 남자분들은 출입금지 되기전에 가볍게 갔다오는것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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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간단한 구경기(?)였다.

 

잡담으로 얼마전 신문을 보니까 오키나와에 유니버설스튜디오가 들어올수 있다고 하는데 진짜 들어오면 관광객 어마어마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