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가족은 이렇게 살아요.
월요일까지 쉬는 날이고, 애들이 집에서 심심해 하기도 해서 밖에 데리고 나왔다. 근처에 쇼핑센터가 있는데, 안에는 게임센터도 조그마하게 있고 해서 애들이 가볍게 놀기에는 괜찮은 곳이다. 가끔 애들이 심심해 할때면, 크레인 게임을 하게 해 주곤 하는데, 애들입장에서야 즐겁겠지만, 100엔 200엔이란 돈을 한순간에 먹어 버리는 .. 애들에게 돈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도록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다. 딸친구랑 셋이서, 공원에도 갔다. 아직 2월이라 바람이 살짝 불어도 조금 추운 느낌이지만, 햇살도 있고 해서, 살짝 뛰는것 말으로도 , 땀이나는 날씨이다. 역시 어린 애들이라, 이런 날씨에도 빙수를 좋아 한다. 이곳에 오면 늘 빙수장사 하는 아저씨가 계셔서 애들이 사달라고 부모를 조르기 일수다.. 가격이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