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키나와의 널리고 널린 방치 자전거 목차
나는 오키나와에서 회사를 다닐때 자전거 출퇴근을 한다. 주로 역 근처에 세워 두는데 사진과 같이 방치자전거가 무진장 많다. 몇일전에는 분명이 사람이 타고 다니던 같은 자전거가 어느순간 그대로 방치된채로 가져 가지 않는다. 오키나와의 어느역을 가더라도 이런 모습은 쉽게 찾을 수 있다.
왜 이렇게 방치되는 자전거가 끝없이 나오는지 나름대로 추측 해보면..
1. 새로운 자전거를 샀는데 헌자전거 처분하기 귀찮아서 버림.
2. 원래 훔친자전거 타다가 버림.
3. 고딩들이 고등학교 졸업하고 일본본토로 갈때 타고와서 방치..(본토에서 취직하고 살게 되면 자전거는 자연스럽게 방치)
저런 사전거가 너무 많아져서 기존 자전거 주차장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한다.
사유재산이라 함부로 철거하는것도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보험스티커가 붙여져 있기 때문에 자전거 주인을 찾으려고 하면 찾을수 있을텐ㄷ...쓰지도 않는 자전거 재활용하면 여러모로 쓸모 많을거같은데, 공무원들도 일이 바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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